어제와는 반대 방향으로 오늘도 한강에서 자전거를~
장미아파트에서 한강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여의도 기점 17km지점..
어제가 사람이 많았던 것인지..
아니면 여의도쪽으로 많이들 가는 건지..
미사리쪽으로는 그리 많은 사람들이 있지 않아서 더 편하게 자전거를 탔어요.
그냥 달리다보니..
여의도 기점 22km지점까지..;;;
저기까지 갈 땐 괜찮았는데 돌아오는 길엔 경사가 너무나도 싫었던..ㅡ.ㅜ
낼 비오면 못 탄다는 생각에 너무 무리하게 탔나?
그래도 한시간 반 조금 안되는 정도로 탔는데..(어제, 그제도 그 정도로..)
오늘은 자전거를 타고 한강에 다녀왔다~
예전에 장미아파트에서 한강으로 접근할 땐 계단 같은 게 없었던 거 같은데..(아닌가?)
암튼 좀 바뀐 분위기~
터널(?)도 깨끗해진 거 같고..
한강에서 인라인 타고 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옛날 일..
그러고보면 한강도 오래간만에 간 것 같다..
오후 시간이라 한강에 사람이 많을까 싶었는데..자전거 타는 사람, 인라인 타는 사람, 걷는 사람 등등..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있었다.
청담대교까지 쉬엄쉬엄 갔다가 돌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마음만 먹으면 집까지 자전거 타고 가는 건 문제도 아닐거 같은데..
자전거 타고 다리를 건너간다는 게 약간 무서워서..그냥 실천은 안하고 있는 중~ ㅋㅋ
작업실에 자전거를 가져온지 어언 한달쯤 되었나?
딱 한번 롯데까지 타고 갔다오고는 비오고..어쩌고 해서 못타고 있다가..
지지난주 주말에 공원 옆에 지나면서 이쁘게 핀 벚꽃을 보고 사진 찍으러 나가야지..했다가..
오늘 점심을 먹고 운동삼아 올림픽공원으로 나갔어요.
근데..그 이뻤던 벚꽃들이..벌써..ㅡ.ㅜ 하늘마저도 파랗지가 않고..ㅡ.ㅜ
그래도 오래간만에 가서 그런지 재미있긴 하더라구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올림픽공원 안을 자전거를 타고 돌아다닌 건 근 10년만인가..;;;;
새로운 것도 많이 생기고 사람들도 무척 많더라구요.
'호돌이 열차'라는 서울대공원에 가면 탈 수 있는 '코끼리 열차' 같은 것도 생기고..
미술관도 생기고..콩다방도 생기고..ㅋㅋ
다녀와서 극심한 피로감과 공복감이 밀려온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종종 올림픽공원이랑 한강에 나가서 사진도 찍고 운동도 해야겠어요.


